[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0일 과일과 곡물을 넣은 건강음료 5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토마토레몬주스', '키위바나나주스', '오렌지자몽주스', '블루베리요거트라떼', '소이오곡라떼' 등이다.
이중 토마토레몬주스는 토마토주스에 천일염과 레몬즙을 고객이 직접 넣어 먹을 수 있으며 소이오곡라떼는 두유에 곡물을 더해 식사 대용으로 좋다.
투썸은 건강음료 5종 출시를 기점으로 메뉴군도 '커피', '티(Tea)', '힐링음료' 등으로 나눠 재정비한다.
힐링음료군은 출시 예정인 5종을 비롯해 '블랙빈라떼', '진생라떼', '플레인 요거 아이스크림'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투썸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커피 외 음료군 매출이 약 22% 상승하는 등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이 점점 늘고 있다"며 "바쁜 일상 때문에 건강을 돌볼 틈이 없는 고객이 힐링음료로 간편하게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투썸 건강음료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푸드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