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제너시스BBQ와 일본 외식그룹인 와타미의 합작 법인인 GNS 와타미는 종로점을 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오는 4일까지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판매 금액의 50%를 외식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티켓백 켐페인'을 펼친다.
또한 일본정부관광청과 제휴해 15일까지 일본정부관광국(JNTO)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오는 고객에게 와타미 식사권(테이블당 닭다리살꼬치, 생맥주 2잔 주문 시 1잔 증정)을 제공한다.
조두희 GNS 와타미 대표는 "종로점은 와타미 고유의 이쇼쿠야(居食屋) 콘셉트에 현대적인 분위기를 더해 품위 있으면서도 모던하고 활기찬 느낌을 강조했다"며 "직장인이 밀집해 있는 종로에 새로운 최신 트렌드를 제안하는 외식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호 매장인 강남점에 이어 오픈한 종로점은 100여종이 넘는 일본 음식과 주류,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올해 3, 4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와타미 종로점 오픈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제너시스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