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맥스(Max)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이란 주제로 47개국에서 출품된 220여편이 상영된다.
공식 맥주 선정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영화제 기간 진행되는 행사에 맥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 리셉션을 비롯해 기자회견, 영화인의 밤,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개·폐막식, 대사관과 각종 관객 파티 등에서 맥스를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 영화제는 물론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할인매장에서 맥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영화 티켓 또는 여행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많은 관람객이 영화처럼 맥스로 깊은 맛의 클라이맥스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화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맥스는 국내 최초의 100% 보리 맥주 브랜드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로 본연의 숙성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맥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주원료인 몰트와 홉의 고유 배합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맛을 내며 크리미한 거품은 맥주 맛을 더 오래 유지한다.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