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0억원 규모의 비과세 채권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판매 대상 채권은 국민주택채권, 롯데쇼핑 달러표시채권, 비과세 한국전력 달러표시채권이다.
국민주택채권은 정부가 발행한 무위험 채권이다. 2~7년 만기의 다양한 국민주택채권이 판매된다. 이자와 투자수익 모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주택 2종 09-10’ 종목의 경우 종합과세 대상자의 세전 수익률을 기준으로 연 4%대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판매되는 롯데쇼핑 달러표시채권도 표면금리가 0%인 상품으로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롯데쇼핑은 AA+의 우수한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다.
투자자는 풋옵션을 통해 오는 2014년 7월 원금을 조기 상환 받을 수 있다. 또한 원·달러 헤지로 환 위험없이 투자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96개 지점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