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인기 웹툰 '미생(未生)'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레쓰비 카페타임'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모닝커피, 라떼, 아메리카노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모닝커피 800원, 라떼와 아메리카노 900원이다.
제품 패키지는 미생의 주요 등장인물과 어록을 넣어 제품별 콘셉트를 차별화했으며 캐릭터를 선택하고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카페타임 모닝커피는 탁월한 리더십을 지닌 오차장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해 성공 비즈니스를 위해 마시는 하루의 첫 커피 느낌을 전한다.
또한 카페타임 라떼는 통찰력과 따뜻함을 지닌 주인공 장그래 캐릭터로 점심식사 후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 한 잔의 여유가 떠오르도록 했다.
카페타임 아메리카노는 주인공 장그래의 선배인 김대리 캐릭터로 기분 전환이 필요한 오후 시간 동료와 즐기는 깔끔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도록 디자인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레쓰비 카페타임이 주 타겟인 20~40대 직장인에게 더 친근한 커피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인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기 웹툰 '미생'과 콜라보레이션한 레쓰비 카페타임.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