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백화점은 초가을 환절기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아우터 전 품목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본점에서 '여성패션 아우터 대전'을 열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카디건부터 겨울에 입는 패딩점퍼까지 아우터 전 품목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카디건, 재킷, 트렌치코트, 야상점퍼, 코트, 패딩을 '아우터 6대 품목'으로 선정하고, 종류별로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영패션, 엘레강스, 디자이너 등 여성패션 상품군이 준비돼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대의 여성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고이스트, 라인, 주크 등 총 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 기간 총 30억원 규모의 물량의 상품을 마련한다.
주요 가격대는 가디건 3만~5만원, 재킷 5만~7만원, 코트 7만~9만원 등 10만원 미만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아우터를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컬처콜' 코트 7만원, '나이스클랍' 트렌치코트 9만원, '지컷' 야상점퍼 7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아일랜드' 카디건 1만원, '르꼴레뜨' 재킷 3만원 등 1·2·3만원 초특가 상품전도 전개한다.
같은 기간 영등포점에서 '밀리터리 아우터 특집전'을 진행한다.
잇미샤, 온앤온, 티렌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야상점퍼, 트렌치코트, 레더재킷을 중심으로 한 아우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잇미샤', '온앤온' 트렌치코트 각 5만원, '온앤온' 야상점퍼 7만원 등이다.
오는 28일과 29일 밀리터리룩 행사장 구매 고객에게는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밀리터리 패턴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맛스타, 건빵 등 군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허종욱 롯데백화점 본점 여성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아우터 전 품목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추위 전에 아우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 패딩대전 이미지. (사진제공=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