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수입맥주 15종 할인 판매

입력 : 2013-10-02 오후 5:47:1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31일까지 인기 수입 맥주를 최대 29% 할인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독일에서 수입한 스테판브로이 3종을 비롯해 삿뽀로, 기린이치방, 기네스, 칼스버그, 벡스, 스텔라, 후치 등 15종을 최대 29%까지 할인한다.
 
GS25는 날씨가 시원해져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고 수입 맥주에 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판매를 기획했다.
 
김태훈 GS리테일 편의점 주류 MD는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에 기분 좋게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할인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수입 맥주의 인기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이번 할인 판매는 고객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여행 증가에 따른 수입 맥주에 대한 인지도와 증가, 국내 판매 종류 증 등의 이유로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GS25가 연도별 수입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10년은 18.3%, 2011년 19.6%, 2012년 38.2%, 2013년(1월~9월)은 41.2%로 지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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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