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겨울 메뉴 모델로 크레용팝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크레용팝의 대표 인기곡인 '빠빠빠'를 개사한 '팥에동동'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쉽고 재미있는 가사로 팥죽 제품을 소개한다.
지난 3일 노들섬과 카페베네 신사역사거리 매장에서 진행된 '팥에동동'의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카페베네 임직원과 청년봉사단이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달 말 공식 페이스북에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전략으로 가요계에 승부수를 띄운 크레용팝과 올겨울 한국적인 디저트를 전면에 내세우는 카페베네의 메뉴 전략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신메뉴를 미리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다음달 1일 겨울 대표메뉴로 '순수 단팥죽', '찰도넛 동동 단팥죽', '고구마 동동 단팥죽' 등 3종과 그린빈라떼, 밀크빈라떼 등 음료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