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3·4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자동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한 20조8000억원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오른 2조16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상준 NK농협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작년 동기 대비 파업 여파가 크지 않았던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주가대비 가치(밸루에이션)는 저평가 국면이 해소됐기 때문에 상승 탄력은 둔화될 수 있지만 우상향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