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올해로 3회째인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대규모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의 갤러리프라자에서 백설, 프레시안, 해찬들, 햇반 등 브랜드가 '딜리셔스 키친(DELICIOUS KITCHEN)'이란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알래스카 연어캔'과 '프레시안 볶음밥' 등 올해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을 활용해 한식 전문 셰프들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국내에 출시된 비비고의 가공식품도 대회 현장에서 신개념 마케팅 방식인 '푸드트럭'을 통해 떡갈비 비빔밥과 떡갈비 파니니 등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해찬들 약고추장'을 넣은 새싹비빔밥과 '자일로스설탕'으로 만든 솜사탕 등을 함께 제공해 부스를 방문한 갤러리들이 식사부터 후식까지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샘플링으로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게임을 펼쳐 제품을 직접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백설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CJ E&M(130960)의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을 응용한 '모두의 백설' 게임을 진행하고, 하선정 김치도 브랜드와 제품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은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현장을 찾는 많은 소비자에게 CJ제일제당의 제품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회의 명성에 맞는 알찬 행사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J 인비테이셔널 행사 현장.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