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위치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LBSNS) 씨온은 자사 애플리케이션 및 부가서비스에 전화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화 알림서비스는 씨온 가맹점주들이 고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을 때 “씨온 서비스를 통해 걸려온 전화입니다”라는 멘트가 나온 이후 통화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그 동안 고객전화를 받을 때 어디서 걸려온 전화인지 몰라 불편함을 겪었던 가맹점주에게 큰 도움을 주며, 480만명의 씨온 이용자 또한 간편하게 전화걸기가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화 알림서비스는 씨온 이외에도 위치기반 역경매 어플인 ‘돌직구’와 맛집서비스인 ‘식신 핫플레이스’ 매장 등 약 4만개 매장에 적용됐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전화 알림서비스로 점주들이 고객으로부터 온 전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씨온 전화 알림서비스 (사진제공=씨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