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유니슨(018000)이 172억5000만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0일 오후 2시8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 대비 250원(9.94%) 오른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니슨은 최대주주인 일본 도시바사에 2메가와트(MW)급 풍력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1% 규모다.
유니슨은 풍력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코스닥 시장에는 지난 1996년 1월10일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