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비맥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숨은 맛집 족보'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앱은 전국의 오비맥주 영업사원 1000여명이 추천한 맛집 정보를 담은 것으로, 직접 사진을 찍고 데이터를 구축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맛집 정보는 전국의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내 주변 맛집과 한식, 일식, 중식, 고깃집 등 메뉴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오비맥주와 함께할 수 있는 테마별 상황 설정으로 생일, 진급, 번개, 회식 등 다양한 형태의 검색과 해당 업소의 쿠폰이나 이벤트도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 앱으로 공개됐으며, 아이폰 전용은 다음달 초 선보인다.
아이폰 전용 앱이 공개되는 시점에 맞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바일 앱으로 뉴미디어 트렌드에 익숙한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전국 영업사원에게 추천받아 지속해서 리스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