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해당 기간의 날짜가 적힌 카페베네 영수증을 갖고 밸런타인데이에 비발디파크를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새벽권은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을 포함해 8만원에서 3만4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되는 밤샘권은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을 포함해 9만4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할인된다.
한편, 강원 홍천군에 있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의 슬로프는 13개로, 초급자와 중급자 위주로 설계돼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겨울이 가기 전 특별한 날을 기념해 스키장을 방문하거나 마지막 스키 시즌을 알차게 활용하려는 마니아를 위해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을 피해 가벼운 비용으로 새벽과 밤 시간대에 여유 있게 스키를 즐기고, 낭만적인 데이트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