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방(000950)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방은 전일 대비 3200원(10.92%) 오른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방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637만원으로 전년 대비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방 측은 "원료비가 하락하면서 매출 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방은 섬유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다. 국내 증시에는 지난 1968년 10월21일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