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삼성전자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전시회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LEX 2014)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전시회를 통해 ▲노트북의 전력 피크치를 낮춰 주는 솔루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DVMS 제품 ▲고효율 기자재 인증 획득 가스히트펌프(GHP) ▲실외기 한 대로 난방·온수를 제공하는 에코히팅시스템(EHS)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모바일 보안플랫폼 '녹스(KNOX) 2.0'도 소개한다.
전시장 내에는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비디오 월을 통한 게임기반 실내체육과 무인프린팅을 통한 경품응모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달등록제품 외에도 커브드 UHD TV 등 자사의 주력 신제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경험을 선사하고, 정부 부처가 새로운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공공조달 전시회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2014)'에 참가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엑스포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모습(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