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쌍용자동차는 6일 대전정비연수원에서 '2009년 판매대리점 전진 대회'를 열고 올해 대형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내수 점유율 목표를 지난해 15.6%보다 28% 높은 20%, 판매대수로 4만대를 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 행사는 이유일 공동관리인, 하관봉 영업부문장, 본사 임직원과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최우수 대리점과 영업사원 포상, 영업부문 올해 사업계획 발표, 본부별 목표달성 결의 등이 이어졌다.
쌍용차는 올해 시장점유율 목표 달성을 위해 C200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다양한 판매활성화 방안을 통해 총
력판매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힘든 시기를 묵묵히 함께 견뎌주고 있는 대리점 대표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판매증대를 위한 총력판매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전반에 걸친 체질개선을 통해 내수시장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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