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4일 개표실시 4시간 만인 10시쯤 개표율 3.09%가 진행되는 가운데 58.71%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박 후보와 맞수를 이뤘던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40.54%를 차지했으며,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0.46%, 새정치당 홍정식 후보는 0.27%를 확보했다.
앞선 이날 지상파 TV 3사의 출구조사에서 박 후보는 54.5%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돼 44.7%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사진제공=박원순 후보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