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망고식스가 1, 2차 예약판매서 매진을 기록했던 인기 텀블러 식스보틀을 23일 전국 매장을 통해 출시한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식스보틀은 지난 3월 온라인 예약판매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투명한 용기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유해 물질이 발생되지 않아 아기젖병 등에 쓰인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Tritan)으로 만들어 안정성도 주목받았다.
젊은 여성들이 식스보틀을 선호하는 이유는 패션 소품으로 인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20대 직장인 박은희 씨는 "테이크 아웃으로 음료를 즐길 때 식스보틀을 이용한다"며 "자주 먹는 커피나 주스, 과일 등을 담으면 예쁘고 더 먹음직스러워 블로그 등 SNS로 친구들과 공유하기 좋다"고 말했다.
식스보틀의 매장 출시를 기념해 노트북 등을 증정하는 '망고식스와 전시몰이 함께하는 식스보틀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방법은 식스보틀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사진 및 후기를 SNS에 작성하고 망고식스 공식블로그 식스보틀 후기이벤트 페이지에 해당 주소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베스트 블로그 1명에게 삼성 아티브 노트북, 10명에게 타거스쿨러&타거스파우치를 증정하고 당첨자는 8월1일 발표한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망고식스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망고식스는 식스보틀로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500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사진제공=망고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