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1990선에서 정체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점을 높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9포인트(0.25%) 오른 1993.40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1억원, 41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0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90%), 건설(2.22%), 은행(1.52%), 음식료(1.06%), 비금속광물(0.94%), 운수창고(0.84%), 화학(0.82%), 전기전자(0.58%) 순으로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0.83%), 전기가스(0.68%), 통신(0.11%) 업종은 하락 중이다.
LG디스플레이(034220)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과 애플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 전망에 힘입어 1.6% 가까이 오르고 있다. 장 중 한때 3만2000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4포인트(0.89%) 오른 536.17을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