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이번주(18~22일) 증권가는 정부의 내수 부양책과 규제 완화의 수혜가 예상되는 은행주와 증권주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KDB대우증권은 금융규제가 완화되는 분위기가 깔린 가운데
키움증권(039490)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는 사실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있다. 목표가를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우리금융(053000)을 추천했다. 고배당이 기대되는 한편 지배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이 증대될 것이란 전망이 뒷받침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개선 유망주도 추천주 목록에 올랐다.
코스닥 추천주의 투자 포인트는 밸류에이션 매력이다.
메가스터디(072870)의 경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나아이(052400)는 모바일 보안·결제서비스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될 전망이다.
대원산업(005710) 역시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 PER가 7.8배에 불과해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됐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