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5일 중국 화장품 소비세 인하 정책의 최대 수혜주는 유통업종 중
코스맥스(192820)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소비세 폐지가 이르면 오는 10월 확정될 전망인데 코스맥스 입장에서는 큰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며 "화장품 소비세는 코스맥스 색조 화장품에 대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가격 경쟁력을 크게 제고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소비세 폐지 후 수요가 확대될 것을 대비해 색조 전용 상해 2공장을 건설 중"이라며 "오는 2016년부터 생산을 본격화할 전망"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