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4일 반도체주에 대해 아직은 매수할 시점이 아니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지난 7월 이후 메모리 산업의 펀더멘털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추가 하락 여지가 있어 주가 반등을 이용해 비중을 축소하거나 당분간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이어 "3G 스마트폰 재고 이슈는 안정되고 있지만 문제는 하반기 롱텀에볼루션(LTE) 수요 감소 우려가 높다는 점"이라며 "하반기에는 LTE 보조금이 대폭 줄어 수요 위축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