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이마트(139480)가 지난달 실적 부진 소식에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이마트는 전일 대비 4500원(2.21%) 내린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중 19만8500원에 52주 신저가를 고쳐썼다.
전일 이마트는 지난달 영업이익이 6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 줄어든 9802억원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실망감이 주가 하락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