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은 국산 고추장에 홍고추,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냉장 숙성한 양념장으로 만든 '매콤철판 볶음우동'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별도로 면을 삶지 않고, 면과 소스, 건더기를 한 번에 바로 볶아 먹을 수 있어 조리하기 편리하다.
또한 면을 스팀으로 미리 한 번 쪄낸 '중숙열탕면'을 사용해 조리 시 면발이 잘 풀리고 쫄깃함이 오래 유지된다.
별첨된 국산 깻잎, 대파, 양파, 당근으로 만든 '깻잎 야채고명'과 마지막에 뿌려 먹는 '참깨와 김고명'은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한층 더 살렸다.
풀무원 관계자는 "닭갈비 전문점에서 함께 볶아 먹는 우동사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된 '데리야끼 볶음우동'과 더불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 요리"라며 "패키지 뒷면에 있는 쉐프 조리법에 따라 치킨, 양배추, 양파 등을 첨가해 볶아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고 말했다.
◇'매콤철판 볶음우동'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