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 계열의 친환경식품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올가 돈육 소시지' 4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그릴 후랑크(8300원)', '스모크 후랑크(8300원)', '한입 쏙쏙 비엔나(8700원)', '치즈 톡톡 비엔나(8300원)' 등으로 구성된다.
'올가 돈육 소시지'는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자란 국산 돼지고기의 뒷다리살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지방 함량이 적은 뒷다리살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첨가해 짜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을 낸다.
'돈육 소시지'는 고기의 씹는 질감을 살리기 위해 돼지고기 입자를 크게 분쇄하는 '콜스 타입(Coarse Type)'을 적용했다.
또한 모든 공정 배합을 진공으로 해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분과 단백질 손실을 최소화했다.
'그릴 후랑크'는 천연 허브를 사용해 짧은 시간 훈연해 평소 훈연 향을 싫어했던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모크 후랑크'는 소시지 케이싱(casing) 작업 시 인공 콜라겐이 아닌 천연 돈장(돼지의 소장에서 지방과 점막을 제거해 만든 돈장)으로 고기를 채워 톡톡 터지는 식감을 구현했다.
'한입 쏙쏙 비엔나'는 저온 숙성한 참나무로 훈연해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치즈 톡톡 비엔나'는 100% 자연 치즈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하다.
이들 제품은 올가 전국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올가 전국 직영점에서 '그릴 후랑크&스모크 후랑크' 2종 묶음팩과 '한입 쏙쏙 비엔나&치즈 톡톡 비엔나' 2종 묶음팩 구매 시 20%씩 할인해 판매한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올가 돈육 소시지'는 첨가물 없이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지방 함량이 적은 뒷다리살만을 사용하고, 귀리를 첨가해 느끼하지 않아 온 가족의 건강 반찬으로 좋다"고 말했다.
◇'올가 돈육 소시지' 4종 이미지. (사진제공=올가홀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