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하며 1950선 중반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5포인트(0.23%) 내린 1954.38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억원, 3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3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59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85%), 철강금속(1.37%), 음식료(0.76%), 기계(0.76%), 은행(0.64%), 화학(0.47%), 유통(0.45%), 섬유의복(0.36%) 순으로 내리고 있다. 통신(1.11%), 보험(0.42%), 전기가스(0.41%), 전기전자(0.26%), 증권(0.20%) 업종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0포인트(0.13%) 오른 558.61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36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3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95원(0.18%) 내린 1053.5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