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프리미엄 과일잼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트리플베리 딸기잼'과 '망고&파인애플잼'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과일을 혼합해 풍부한 맛을 낸다.
'트리플베리 딸기잼'은 현재 국내 잼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딸기잼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제품으로, 딸기에 라즈베리와 블루베리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풍부하게 담았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겼고, 세 가지 베리의 과육이 풍부하게 살아 있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망고&파인애플잼'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수입 과일로 떠오른 망고를 주원료로 만든 잼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망고 혼합잼으로, 망고가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출시했다.
망고에 파인애플과 오렌지를 함께 넣어 단맛과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열대과일의 과육과 파인애플 펄프가 함께 들어 있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트리플베리 딸기잼'에는 레몬즙을, '망고&파인애플잼'에는 오렌지즙을 사용하는 등 맛을 내기 위한 산미료 대신 천연 과일즙을 넣어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제품의 용량은 각각 370g이며, 가격은 5800원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기는 잼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과일을 풍부하게 사용해 만든 제품"이라며 "부드러운 질감과 먹음직스러운 색감으로 빵뿐만 아니라 플레인 요거트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청정원 프리미엄 과일잼 2종 이미지. (사진제공=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