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초록뱀(047820)이 인수합병(M&A)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닷새째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초록뱀은 전일 대비 110원(5.24%)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400원에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는 전일까지 사흘째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강세는 5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초록뱀의 최대주주인 에이모션과 고현석 대표는 중국의 방송 콘텐츠 배급사인 주나 인터내셔널에 120억200만원 규모의 주식 340만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M&A 모멘텀이 주가 상승에 반영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