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겨울을 앞두고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맥스 텀블러(MAX Tumbler)'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조이 텀블러'에 이은 프리미엄 텀블러로, 인체에 해가 없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뛰어난 밀폐력과 함께 보온·보냉 성능이 좋다.
또한 앞서 출시한 원터치 텀블러인 '렉스 텀블러'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원터치 오픈 버튼과 락(LOCK) 버튼을 채택해 더욱 튼튼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곡선을 살려 그립감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색상인 블랙과 핑크를 활용한 매트 블랙과 메탈 핑크 등 2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왕실이 국민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영감을 얻어 'Keep Calm and Just Feel Caffe Bene(침착함을 유지하고 카페베네를 느껴봐)'란 문구도 표현했다.
세척도 편리하다. 분리세척이 가능한 실리콘을 장착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이밖에도 분리 세척할 수 있는 실리콘을 장착해 간편하며, 추가 구성품으로 텀블러 전용 세척 스펀지를 제공한다.
제품 용량은 430㎖며, 가격은 각각 3만30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맥스 텀블러는 기존 텀블러의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고품질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텀블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조합해 특색 있는 MD 상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 텀블러'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