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모두 4회에 걸쳐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파티요리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요리전문 채널을 통해 최근 스타셰프로 떠오르고 있는 임희원, 박준우, 레이먼킴, 남성렬 등이 참여하며, 요리 시연과 실습(12일·15일만 해당), 케이터링 식사 등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일에는 올리브 TV의 '올리브쇼'에 출연한 임희원 셰프가 오이스터 카지노, 크런치 호두 새우와 렌치소스, 디아블로 치킨 등 백설 토마토소스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파티요리 비법을 소개한다.
또한 12일에는 지난 2012년 올리브 TV '마스터셰프코리아' 준우승자인 박준우 셰프가 백설 밀가루를 활용해 쿠킹과 베이킹이 조화를 이룬 원디쉬(One Dish) 플레이팅 메뉴를 선보인다.
이 메뉴는 버터넛 스쿼시 양송이 구이, 브리제 반죽에 올린 부르고뉴 달팽이 요리 스타일의 새우, 초콜릿 타르트 등이 플레이트 하나에 제공된다.
오는 15일에는 캐나다 교포 출신 레이먼킴 셰프가 프레시안 햄스빌 베이컨스테이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오믈렛 등 지인과 함께 즐기는 미국 남부와 멕시코 파티요리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7일에는 올리브 TV '올리브쇼'에 출연한 남성렬 셰프가 백설 안달루시안 올리브유를 활용해 모스카토 와인소스를 곁들인 치킨 스테이크, 새우와 된장으로 맛을 낸 카펠리니 샐러드 등을 공개한다.
한편, 1차 쿠킹클래스는 참가 접수는 마감됐으며, 2차~4차 쿠킹클래스는 현재 백설요리원 홈페이지(http://www.cj.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연말을 맞아 스타셰프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즐기는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스타셰프만의 독특한 파티요리 노하우를 전수받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셰프와 함께 하는 파티요리 클래스'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