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J렌터카, 자동차세 인상 우려 과도..반등

입력 : 2014-12-03 오전 9:51:09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AJ렌터카(068400)가 자동차세 인상 우려가 과도하다는 인식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 중이다.
 
3일 오전 9시48분 현재 AJ렌터카는 전일 대비 600원(3.96%)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AJ렌터카는 자동차세 인상 가능성과 실적 타격 우려 탓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후 우려감이 과도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반영되면서 주가는 전일 낙폭을 일부 만회 중이다.
 
이날 박상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세부 사항이 결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리스크가 큰 것은 분명하지만 렌터카 산업이 사라질 것처럼 극단적 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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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