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1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4분기 이익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9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4월 렌탈 서비스 수수료 5% 인상 효과와 수출 성장률 회복이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 개선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코웨이의 내년 주당순이익(EPS)은 25%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정우창 연구원은 이어 "MBK파트너스로의 대주주 변경은 주주 배당금 정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주당배당금은 오는 2016년 3500원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