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드롭탑은
KTcs(058850)의 매장형 스마트폰 충전기 '후후폰밥'을 전국 매장에 도입하고,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후후폰밥'은 KTcs와 ㈜프리비랩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에서 제공하는 매장형 스마트폰 충전기다.
이에 따라 드롭탑에 방문한 고객은 '후후폰밥'을 카운터에서 받은 후 선만 연결하면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 카운터에 충전 케이블과 스마트폰을 맡길 필요 없이 제자리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의 도입으로 스마트폰의 가장 큰 단점인 빠른 배터리 소모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후폰밥' 무료 충전 서비스 이미지. (사진제공=드롭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