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현대저축은행이 올 당기순이익 100억 돌파를 기념으로 연 금리 3% 정기예금 특판(한도 500만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정기예금 계약기간 15개월 이상 2.9%, 17개월 이상은 3.0%를 제공하고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0.1%포인트(P)의 가산금리가 적용돼 각가 3.0% 및 3.1%까지 수신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저축은행은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기준 약 118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였으며, 11월말 기준 BIS비율은 16.96%로 우량한 경영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계천 대표는 “올해 140억 이상의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향후 과거 부실에 대한 완벽한 정리와 신규 사업 적극 추진을 통해 자산 클린화 및 재무구조를 개선함으로써 2015년에는 약 250억원 이상의 이익을 목표로 흑자기조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