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파이오링크(170790)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시장을 선점할 것이란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파이오링크는 전일 대비 850원(7.39%)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파이오링크가 SDN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SDN은 소프트웨어 조절 장치가 트래픽 흐름을 제어하는 사용자 중심의 네트워크를 뜻한다.
서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파이오링크는 SDN 스위치 등 관련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다수의 기술도 검증받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초기 시장을 선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