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한국 진출 후 100호 매장인 전북도청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4년 12월16일 아시아 최초 매장인 신촌점을 선보이며 한국에 진출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10주년을 맞아 100호점이자 아시아 300호점인 전북도청점을 개설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최병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부문장과 피터킹 미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 부사장, 롯데리아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첫 고객에게 1년, 2등~6등 고객에게 6개월, 7등~16등 고객에게 3개월, 17등~40등 고객에게 1개월 동안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더즌을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선착순 300명에게 100호점 기념 머그컵을, 더즌 구매 고객에게 미니 보타이 머그컵 3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룰렛게임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댄 빔 크리스피 크림 도넛 인터내셔널 대표는 "한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친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아시아 300호점이자 한국 100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품질의 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내 도넛과 커피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보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6일 크리스피 크림 도넛 전북도청점 오픈식에서 최병규 부문장(왼쪽)과 피터킹 미국 부사장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크리스피 크림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