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내년 1월1일 전국 720여개 매장에서 '돌체 리스트레토 비안코'와 '제주 호지 티 라떼'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이날 매장별 선착순 방문 고객 15명에게 2종 음료 중 톨 사이즈(355㎖) 한 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증정 음료에 한해 을미년 청양의 해를 알리는 스티커가 붙은 슬리브도 준비된다.
신정 연휴 기간 매장 오픈 시간은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Store)를 참조하면 된다.
새해 첫 음료로 출시되는 '돌체 리스트레토 비안코'는 에스프레소를 짧은 시간에 추출해 깊고 진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리스트레토 샷에 달콤한 연유와 스팀한 우유를 부어서 제공된다.
음료 가운데 점 모양의 라떼 아트로 마무리되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에 5600원이다.
'제주 호지 티 라떼'는 제주산 유기농 호지 티에 우유가 어우러진 고소한 풍미의 음료로,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다.
스타벅스 제주산 호지 티는 두 번째로 수확한 녹차를 강한 불에 한번 더 덖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1월1일부터 14일간 신년 프로모션 음료 행운 이벤트를 진행해 총 150명에게 스타벅스 카드 e-Gift 5만원권을 지급한다.
홈페이지 또는 영수증에 안내되는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회원 로그인 후 프로모션 음료 구매 영수증에 적힌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음료 증정 행사는 새해 아침을 함께 여는 고객을 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1월 중 구매 영수증에 신년 인사를 담아 새해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돌체 리스트레토 비안코'와 '제주 호지 티 라떼' 이미지.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