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탐앤탐스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매장 콘테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장 콘테스트는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 서비스 만족도, 매장 청결도 등 다면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담당 슈퍼바이저와 타 매장의 슈퍼바이저가 크로스체크로 점수를 매겨 합산한다.
절대 평가 이후 점수에 따라 A, B, C 클래스로 구분하며, 상·하반기에 걸쳐 최우수 서비스 매장을 선정해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번째 콘테스트에서는 안산한대앞역점이 100점 만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고, 파주문산점과 을지로입구점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55개 매장이 높은 점수를 받아 A 클래스 매장으로 선정됐다.
상대적으로 낮은 서비스 만족도 평가를 받은 매장은 미흡한 항목을 보완하게 하고, 필요하면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직원의 능력과 서비스를 한층 더 개선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장 콘테스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고 싶은 매장, 머물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탐앤탐스 매장 이미지. (사진제공=탐앤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