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0일 서울 선릉역 테헤란로에 첫 오프라인 영업점인 '테헤란PB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테헤란PB센터는 본사에 있는 영업부를 제외하고는 이트레이드증권의 첫번째 영업점이다.
이트레이드증권측은 "오프라인 영업점은 PB센터 형태로 거점지역에 점진적으로 설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상품판매와 위탁업무 중심의 기존 증권사 지점과는 차별되게 운영하면서 소규모 자산가들에게도 문을 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구분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은 "기존 온라인 사업영역을 유지발전시키는 측면에서도 온라인 고객이 PB센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족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두 테헤란PB센터 센터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자세로 한 단계 높은 맞춤형 투자상담과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승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 테헤란PB센터는 선릉역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의 신도벤처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각종 정보 조회와 트레이딩이 가능한 사이버실을 별도 운영해 고객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테헤란PB센터의 대표전화는 02-3779-8700이며, 오픈을 기념해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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