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원F&B(049770)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쇼핑몰 동원몰은 모바일 쇼핑 이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동원몰의 인기 카테고리인 '식품 아울렛 매장'과 '빅세일 매장' 등을 하단 메뉴에 고정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 아울렛 매장'은 큰 폭의 할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며, '빅세일 매장'은 동원몰 MD가 직접 선별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는 카테고리다.
동원F&B는 동원몰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플리케이션 푸시 메시지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2000원의 적립금을, 설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 중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동원몰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만 지원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원몰은 명절을 맞아 18일까지 '2015 설날 행복가득 선물대전'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원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목욕용품, 세제 등 선물세트 4000여종을 1만원대에서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또한 설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현대카드로 구매 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량 구매 고객에게 결제액 100만원당 백화점 상품권 3만원(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몰은 식품은 물론 생활, 주방, 유아동 카테고리까지 확대된 총 7만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현재 일일 방문자 수 2만명, 회원 수 50만명의 대표 식품 쇼핑몰로, 올해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원몰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제공=동원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