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4일 통신업종에 대해 다음달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다음달 통신업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평가한다"며 "늦어도 다음달 초엔 정부가 리베이트의 불법 보조금화,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에 제동을 걸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달 통신 시장이 안정되는 동시에 1분기 실적 우려도 줄어들 전망"이라며 "
SK텔레콤(017670)을 중심으로 중간 배당 증가, 자사주 매입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