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매실과 된장으로 만든 '쉐프메이드 매실된장 샐러드소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구수한 된장에 참깨와 흑임자, 매실 과즙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냉장드레싱이다.
특히 된장 특유의 냄새가 적고 담백해 성인은 물론 평소 된장을 잘 먹지 않는 어린이도 잘 먹을 수 있다.
쌈장 대신 삼겹살이나 목살, 오리구이 등 고기류와 함께 먹기 좋고, 각종 샐러드와 나물 무침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내 냉장드레싱 시장 규모는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해 약 30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3% 성장했다.
풀무원식품은 냉장드레싱 시장에서 지난해 42.1%의 누적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쉐프메이드 시리즈는 매실된장, 오리엔탈, 올리브유발사믹, 참깨흑임자, 아몬드호두, 스위트머스타드, 들깨, 크리미시저, 레몬갈릭, 유자, 스트로베리, 키위, 골드파인애플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올해 외식 트렌드가 바로 '한식'일 만큼 관련 요리들이 인기를 끌면서 현대식으로 재해석된 한식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제품도 된장을 활용한 소스로 색다르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쉐프메이드 매실된장 샐러드소스'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