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37.06포인트(2.01%) 오른 1958.26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업종지수 중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기존 2%에서 1.75%로 인하했다. 이는 채권전문가들의 예상을 비껴간 결과다.
통상 기존 예상을 깬 금리인하 결정은 증권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낮은 금리에 실망한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