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728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한 실적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1분기 실적은 기초 금속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냈다"며 "금속 가격 약세에 따른 주가 조정 시 매수 전략을 권한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광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8.3%, 1.2% 증가한 1조2000억원, 17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5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도 "기초 금속과 귀금속 가격 안정화로 2분기에도 1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증설 이후를 감안할 때 현 주가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