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원유가격 동결과 폴바셋 등 자회사 사업확장 등으로 하반기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3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유재고는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점진적으로 완화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흰우유 수출 재개로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조용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3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할 것”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자회사 폴바셋이 현재 59개 점포에서 연말 7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매출기여에 점진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