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18일 고음질 사운드에 무선 통신 기술을 더한 데스크톱 오디오 신제품 2종(TSX-B235, TSX-B141)을 출시했다.

 

일체형 데스크톱 오디오인 'TSX-B235'는 AAC와 aptX 등 고음질 코덱을 지원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2개의 USB 포트가 있어 음악 재생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상판에는 천연 나무가 사용됐다.

 

데스크톱 오디오 'TSX-B141'은 본체 두께가 137㎜로, 크기는 작지만 8㎝ 풀 레인지 유닛 스피커와 총 30W 출력의 앰프로 고출력 사운드가 특징적이다. 알람 시계가 내장돼 있어 CD, USB 장치, 라디오 채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람 음악을 설정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샴페인 골드, 브릭 등 총 3가지다.

 

두 제품은 모두 슬롯 인 타입의 CD 드라이브와 블루투스, USB 입력 단자를 탑재하고 있다. DTA 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전원과 볼륨을 조작할 수 있다.

 

가격은 TSX-B235가 54만8000원, TSX-B141이 49만8000원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