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와 한강신도시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간 반도건설이 다산신도시에서 다시 한번 분양성공에 도전한다.
반도건설은 오는 10월 다산신도시 B-6블록 지하1층~지상30층 11개동 규모 전용 82~84㎡ 1085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잠실과 불과 20분대 생활권인 다산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 중심지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8호선 연장선 진건역(2020년 개통 예정) 개통과 43번국도~강동대교 이용시 잠실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도 가까워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아파트가 입지할 곳은 다산신도시 내 B-6블록에 위치하며, 진건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통 여건 외에도 다산신도시가 친환경 생태순환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이 자랑이다. 단지 인근에 왕숙천, 동구릉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다산신도시 내 중앙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한강신도시 등에서 인정받은 주방공간 특화, 펜트리 공방, 안방서재 특화 등 고객맞춤설계로 또 한번 성공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10cm 더 높은 천정고(2.4M)와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 그리고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설계 로 쾌적함 또한 눈에 뛴다.
이번 단지에는 남양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별동학습관에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