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이 증권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증권업계의 '메가스터디'로 자청하며 나섰다.

키움증권 8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증권투자와 금융자격증 과정 등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 증권교육 사이트인 '하우투스탁(www.howtostock.co.kr)'을 정식 오픈하고 오는 9일부터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하우투스탁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7월 중순 이후 실시간 온라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우투스탁'은 초보에서 고수 투자자 모두의 구미를 맞춘 경제지식과 거래기술, 리스크 관리법 등 실전 투자 기법이 총 망라돼 있다.

강사진들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들과 투자 상담사들 이외에도 업계 '고수'로 불리는 전문가들을 직접 초빙해 구성했다.

금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을 위한 '금융자격증준비과정'도 무료로 제공 중이다.

'키움명인전'에서는 키움증권 거래고객 중 상당한 수준의 수익을 꾸준히 올린 투자자들의 투자 노하우를 직접 공개한다.

하우투스탁은 동영상 콘텐트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학습노트(PDF), 음성파일(MP3), 멀티미디어 단말기(PMP) 파일도 동시에 제공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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