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 제조업체인 코디콤(041800)은 22일 최대주주인 HC파트너스가 장내 매수를 통해 전체지분의 1%(75만주) 편입해 8.83%(658만3372주)에서 9.83%(733만3372주)로 지분을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55만5372주(2.09%)를 장내 560원, 장외 800원에 취득했다는 공시를 낸 이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추가 지분을 취득 한 것이다
HC파트너스는 "현재 코디콤의 주가가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치와 기존 사업에 대한 수익성에 비해 너무 저평가 돼있어 매수 하게 됐다"며 "현재의 주가흐름과 관계없이 꾸준히 주식을 매입해 기업가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매수세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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